한낮의 여유란.
주말이 아닌 평일 낮의 여유를 느껴본 적이 언제였던가.
그런 날을 보낸 오늘하루.
마치 예전에 한참 밤중에 일할때 또다른 밤의 모습을 보고 흠칫 했던 기억이 떠올랐다.
낮의 모습은 이런것이었구나…..그것도 한가로운 낮의 모습
그래서.
시외버스를 타고 서울 밖으로 한두시간 남짓 나가보기도 하고,
무작정 압구정 거리를 걸어보기도 하고,
음반가게에 들어가 새로나온 음반들을 구경하기도 하고,
남는 시간에 머리도…
남들 다 쉬는 휴일 보다는 남들 일할때 느끼는 이런 여유가 왠지 더 정겹다.
느껴보시길..
참. 생일축하해 다홍머리.
BGM_-Dragon Ash-Grateful Days
12232005
신년이 다가오면 올해엔 무엇을 내년엔 무엇을 해야하고 또 해야할지 생각하느라 정신없다.
새벽에 아버지께서 중국으로 가셨고, 남은 가족은 셋 뿐이다…무지 썰렁한 집.
집에서 놀고 먹기 심히 찔려서,아르바이트 첫 출근…할만하다.
계획대로 정시에 식사를 하고, 약간의 운동도 다시 시작하였다.
황우석 사건으로 KBS와 MBC 뉴스를 비교해 가면서 보는 재미도 솔솔하고.
내일은 크리스마스 이브 이지만, 이사 준비하느라 정신없을것 같고…
2005년 남은 며칠은 여기저기 홈페이지 수정하는데 보내야 겠다.
2006년이 되면..1/3은 벌써 흘러 가 버리고.
이제, 8개월 남은거다..
화이팅!
게으름…
몇주째 치워지지 않은 책상과 그리고 아침인데도
잠에 취해 이볼속에서 둥글거리고 있는 …
피아노 뚜껑열어본지는 꽤 오래된것 같고..
물론 신디가 있지만…. 그것도 귀찮고
매일 운동은 한다지만 마음이 편해서인지
체중계의 눈금은 내려올줄 모르고
지금 듣고있는 트랜스 음악처럼
건조하면서 반복되는 일상이 게으르다
게으르다…
[김성용]님 사진입니다…어둡고 뭉실뭉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