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후…
생전 처음 맡아봤던 발레공연, 짧았던 이틀의 공연이 몇 시간 전에 끝이났다
처음이라 그랬던지 공연할때는 행여 틀리지나 않을까 피마르는 그런 기분에 정신까지 멍~ 했는데
막상 공연이 끝나고 정리할때의 그 희열감은 중독이 될 것만 같다
다행이 잘 마치게 되어서 희열이었지 망쳤으면…으 생각도 하기 싫다
사진찍은신 선생님께 사진을 받으면 곧 포스팅 하겠지만 사진들이 살짝 기대도 되고,
하지만 지금 가장 필요한건…좀 씻고 자고싶다 ;
# 지인분들 초대 못 해서 죄송합니다;;
사전 전체연습
서정자 선생님 발레공연 공연날짜가 다가오면서, 최근에 많아진 스텝회의때문에 방배동쪽에 자주 가게 되는데
오늘부터 사전 전체연습이 시작되어서 방배동에 있는 발레하우스를 찾았다
난 전생에 나라를 구했는지, 이런 아리따운 발레리나들을 눈앞에서 보고 ;; 운이 좋다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
막상 연습이 들어가고 그네들이 흘리는 땀이며 벌개질때까지 발끝을 세우고 연습하는걸 보면
쓸데없는 생각들은 수그러들고 그 예술적 아름다움에 저절로 박수가 나왔다(국립발레단 단원들이니 뭐 ㅎㅎ)
특히나 서선생님이 그네들을 총 지휘하는 카리스마는 !!!
2주정도 남은 공연에 잘 해 낼 수 있을까 내심 걱정도 되지만
머 안될꺼 있겠나~
1년 할 일
요즘 동네 친구들 말고는 다른 곳 코빼기도 보이지 않지만 맨날 하고 다니는 말이 ‘ 요즘이 가장 한가할 때야 ‘ 라고 다닌다
그래 요즘 좀 한가하긴 했지만 이런저런 일들이 겹치고… 그래서 정신적 여유는 제로상테 였다
문화판이 특히 페스티벌쪽은 12월 1월 행사가 얼마 없다, 날이 따뜻해 져야지 사람도 움직이기 좋은법이니까
슬슬 2009년 1년동안 일할 청사진이 그려진다, 뒤 돌아보면 작년에도 이런저런 일들 많이 했지만
작년에 했던 일들에 탄력을 더 받아서 올해 하는 일을 더 프로답게 잘 끝내는게 역시 올해의 큰 목표가 아닌가 싶다^^
아마 3월부터 매달 행사는 물론이고 배급일에 다른 사업까지 신경쓰려면 정신없을 것 같은데
뭐 누가 말했듯이 젊을때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면서 커가는게 맞는거지…하지만 일은 완벽히!
남들이 보면 꿈이나 쫒으며 찌질하게 살아가는 것 같아 보이긴 하지만
나도 바보는 아니니까 일단 뒤에 크게 웃을 준비부터 하고 ㅎ
가끔은 나도 그렇지만 벌써 회사일에 지쳐 데친 시금치 같이 변해버린 친구들이 안타까울때도 있으니까ㅠ
-일단 확정된 일
3월 28,29 양일간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진행되는 발레공연의 영상파트를 맏게 되었다(위 사진)
한국발레계의 대모 서정자선생님 공연인데 요즘 이것땜에 백만년만에 국립극장도 가 보고 무대도 올라보고 좋다
왠지 텅빈 무대위의 도구들이 어색하기도 한데, 문화계에서 멀티 뛰려면 이것저것 일단 해 보는게 우선!
1년계획 잘~ 세워서 잘~ 해봅시다!
■ http://www.ntok.go.kr/ntok/index.jsp?mode=view&playcode=2123&menuID=200801181454515219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