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July 1st, 2010

체인지메이커

down.nhn

음악듣는 것도, 책 읽는것도 뜸한요즘, 느릿하고 지지하게 잡고 있는 책들 중 하나인 <체인지 메이커>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때문에 <아쇼카재단의 빌트레이든>을 검색 해 보다가 찾아낸 보석같은 책이다
관심있는 분들에겐 많이 알려진 사회적기업이지만 생각보다는 알려지지 않아 관련서적을 갈구했던 본인에게는 더더욱.

소셜엔트러프러너십을 가진 18인의 CEO에 대한 인터뷰와 기업에 대한 흥미있는 이야기들로 엮여서
사회적기업은 무엇인지 딱딱한 책으로 보는 것 보다는 쉽게 그들이 어떻게 일을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 일이 사회에 어떤 기여를 하고 있는지, 세세한 예산이나 집행액수 같은 내용도 실려있어서 더 흥미있다

좋은일을 하면서 돈도벌고.. 물론 소셜엔트러프너의 관점은 다르지만…ㅎㅎ
좋은 기업의 미래는 이렇게 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래서 뿌리부터 잘 다잡아 준다면
정말 좋은 기업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우리나라는 더 발전 할 수 있지 않을까?
모두가 행복해 지지 않을까? 라는 물음을 가득않고 책장을 덮는다

국경없는 기자단, 의사들이나 인터뉴스 같은 사회적인 기업들 말고도
애정결핍 아동들을 위한 상담해 주는 기업, 도시경관을 위해 싸우는 아티스트들,
커뮤니케이션능력을 높이는 게임을 학교에 보급하는 기업, 전세계 인신매매 산업을 감시하는 일도
사회적 기업이 될 수 있는것이다

그럼 그냥 통닭만 팔지않고 어떻게 하면 사회적으로 도움을 주면서 기업운영을 할 수 있을까?
생각만 해도 재미있지 않은가? 그것에 대한 가이드와 실예를 알려주는 책이라 할 수 있다

18개 기업의 소개 소제목들을 옮겨본다
- 다이아몬드처럼 찬란히 빛나는 사회 기업가를 발굴해낸다 – 아쇼카 재단
- 리스크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하는 미국의 자랑스러운 기업 정신을 수출하고 싶다 – 앤디버
- 강압적인 원조는 시대착오, 가난한 이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곳에 투자한다 – 어큐맨 펀드
- 눈앞에 이익에 매달리지 않고, 신뢰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사람을 늘려간다 – 인테르렉스
- 맨해튼의 버려진 건물을 노숙자들을 위한 편안한 주거지로 부활시키다 – 커먼 그라운드
- 건축가의 일이 돈 많은 나라 사람들의 집만 짓는 것일까? – 아키텍처 포 휴머니티
- 윤리적 세계화로 개발도상국의 의료에 가격 파괴를 일으키다 – 프로젝트 임팩트
- 아이들에게 전쟁터로 간다는 사실을 숨긴 채 떠나는 경우도 있다 – 국경 없는 의사회
- 편견이나 규제가 없는 자유로운 미디어는 풍요의 상징이다 – 인터뉴스
- 저널리스트에게 자유를 인정하지 않는 국가를 항상 감시한다 – 국경 없는 기자단
- 그림을 통해 불치병으로 상처받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 하우징 웍스
- 차이를 아는 사람이라면 모두 페어트레이드 커피를 선택한다 – 막스 하베라
- 만행이 끝난 그날부터 우리들이 나서서 진실을 밝혀낸다 – 잠정 사법국제센터
- 중요한 것은 평화의 씨를 뿌리는 것, 정치의 힘으로 증오는 결코 치유되지 않는다 – 시즈 오브 피스
- 독재 국가에서 도망쳐 나온 내가 압제받는 사람들을 구하는 것은 필연이다 – 휴먼 라이츠 워치
- 미성년자들의 잘못은 벌로 다스릴 수 없는 것, 인내심을 가지고 새 길을 찾아줘야 한다 – 청소년을 위한 법률 센터
- 병으로 지쳐가는 아이들의 마음을 열어 실낱같은 건강의 불씨를 지핀다 – 소코르소 크라운
- 아이들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은 주변 어른들에게 문제가 있다는 증거이다 – 스마일 팩토리

■ 글 와타나베 나나_송수영 옮김_232쪽_넥서스북스 펴냄_2007年
■ ISBN 9788957972472
http://www.alad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7972471

Posted: July 1st, 2010
at 1:37am by Jokerpark


Categories: R2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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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다.
응. 난 생각이 많은 사람 이라고 또 ‘생각’ 하지만 그건 누구나 똑같아

‘인생은 생각할 수록 아름답다’고 했다
과연 그렇다

시간이 흐를수록, 많은 사람과 함께 할 수록, 문제가 생길수록
그래서 생각이 많아 질 수록 그 가운데 에서 어떤 모양으로 ‘작용’하고 있는
스스로를 바라보고 있노라니 그렇게 재미질수가 없다

할퀴고, 짓눌리고, 찢기고, 내 팽계쳐도 결국 나이고
내 주변사람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고
내 문제이고
모두는 같이 돌아가고 있지만 또 스스로도 돌아간다
핵은 바로 자신. 일 것이다

벌써 일년의 반이 지난것이 아니고
아직 일년의 반이 남은것이다
생각은 재미있다
나는 아직 이것밖에 살지 않았는데
앞으로의 삶은 얼마나 재미질까

유월 그 한가운데에, 라고 끄적였던
그 옛적의 시 처럼 여러가지의 내 모습과
생각.

그 한 가운데서
꿈에대해 생각 해 본다
끄적끄적 해 본다

유한하게 남은 삶에서 어떻게
살아야지 스스로가, 주변인이, 모두가
꿈 처럼 살 수 있을까

웃긴다

내가 행복하고, 서로가 즐거우려면
무엇부터 해야 하는가
끄적끄적 해 보니
대부분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일이다

잠이나 음식을 좀 줄이면
나만 생각하는걸 줄이면
줄이고 참고…
참고 줄이고…

즐겁고 싶고 잘 살고 싶은 것은 욕심이고 꿈이지만
그 꿈도 욕심과 연결되어 있구나

나에대해서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은데
그게, 알아갈 수록 묘해지는구나

걍 끄적끄적

Posted: July 1st, 2010
at 1:14am by Jokerpark


Categories: Mon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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