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형제
느즈막한 씨네마 포스팅. 세로로 긴 이 홈페이지가 영화 포스팅하긴 참 좋은데 요즘 통 영화도 안보고…
그러나 슬슬 돌아오고 있습니다. 그래야죠 암!
심심찮게 볼 수 있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늦었으니 그냥 기록만 해 두죠.
■ 2010年 2月24日
■ @대한극장 10관_I열_13번
■ Director : 장훈
■ Rating : ★★☆
■ www.song-gang.co.kr/
Nine
성공하는(재미있는) 뮤지컬 영화와 실패한 뮤지컬 영화의 차이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골똘히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준 영화
나중에 좀 더..
AVATAR – IMAX 3D
드디어 기다리던 <아바타>를 보게 되었습니다
두서없이 써 내려갈 글 같지만 아마도 영화적기술에 대해서 적어 내려가지 않을까 싶네요
우선 평을 준다면 별 5개는 모자를 정도 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영화’라고들 말하고 있습니다만
그건 왠지 경쟁작품의 마케터들이 지껄여대는 말 같고, 극장에서 <아바타>를 보고 나온다면 누구나
엄지 두개를 번쩍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아바타 어때?’ 라고 물어보는 사람들 앞에서 저는 엄지 두개를 연신 흔들어댔었죠^^
<아바타>를 보게 된다면 가격이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만 필히 IMAX 3D관에서 보시길 바랍니다
우선은 큰 화면에서 좋은 화질과 음질로, 그리고 3D를 많이 접하지 못했던 분들은 3D기술에 크게 놀라실지도 모릅니다
3D기술은 생각보다 빠르게 발전하고 있더군요.
IMAX 3D에 대한 썰을 먼저 푼다면,
필름보다 적은 비용때문에, 이제 다들 당연히 디지털 촬영을 하고 있는 것 처럼,
극장사업을 하는 대표 입장이라면 3D영화를 걸어서 적은 인원에 더 큰 수익을 내야 하겠고
그리고 감독들도 이제는 당연히 IMAX와 3D상영을 염두해 두고 제작을 하고 있고, 하고 싶을겁니다
(단, 자본이 많이 있다면 말이죠)
결국 극장과 영화라는 것도 돈을 버는 사업이니까요
집에서도 볼 수 있는 정도의 영상으로는 굳이 관객들도 극장에 가지 않겠죠
<아바타>를 필두로 3D작품과 상영관이 더 많이 들어서지 않을까 싶습니다(그랬으면 좋겠어요!!)
63빌딩 말고 IMAX가 처음 들어왔을때 부터 많진 않았지만 여태까지 열편내외의 IMAX, 혹은 3D작품을 본 것 같습니다
그냥 IMAX였을때도 있었고, DMR-3D 였을때도 있었죠
이전까지의 3D영화 같은 경우는 물론 실사보다 애니쪽이 작업하기 편했겠지만 거의 애니작품 이었습니다
실사는 이질감이 너무 커서 눈이 많이 아플 정도였고
3D 초창기는 아니지만<몬스터하우스>나 <부그와 엘리엇>같은 3D작품은 정말 레이어 두개가 앞뒤로 있는 것 같은
어설픈 느낌 이었습니다
그냥 2D 디지털로 보는게 더 나을 정도였죠
그러다가 애니메이션쪽 일을 하고 있던 작년에 히로시마에 출장을 가서 3D관련 세미나를 참관하게 되었는데
당시 디즈니의 단편작품인 <Glago’s guest>를 3D화 시켜서 상영을 했었는데 아주 리얼해서 깜짝놀랐던 기억이 있고,
아 이걸 적용하면 돈좀 벌겠구나….라고 생각 했었는데 <아바타>는 그 기술력 이상을 죄다 가지고 와서 사용한 것 같았습니다
후반작업이 2년정도 걸렸다고 하니 아마 그게 맞을 겁니다
<아바타>에서 실사장면은 20~30%정도만 나왔던거 같은데 실사장면도 예전에 비해서 크게 이질감이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사업적으로 시도가 되고 있던건 아주 오래되었으나 올 초반부터는 3D를 넘어서 4D사업이 움추리고 준비 하는 것 같더군요
물론 그걸 과연 4D라고 불러야 되나 좀 이상하긴 하지만, CJ에서도 4D관을 만들고 있다고 하니
이제 놀이공원에서 말고 실 상영관에서 4D영화를 즐길 수 있는날이 곧 올지도 모릅니다
<아바타>를 보면서 밤의 숲 장면이 나왔을때 시원한느낌을 받았는데 그게 에어컨 때문인지는 알고 있었으나
4D기술이 3D와 합쳐지는 순간을 상상해서 그랬던지 굉장히 좋은 기분을 느꼈었습니다
<아바타>를 보면서 기대 했던점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다시 한번 블록버스터의 역사를 바꿔주었으면 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이제 <타이타닉>이나 <터미네이터>같은 작품은 손에 꼽을정도로 볼 수 있는 정도가 되었으니 이제 <아바타>같은 작품도
돈이 많이 들지만, 돈이 되는구나… 라는 생각으로 다들 좀 시도하는 그런 판이 만들어지길 바랍니다.
애니메이션을 너무나 좋아했던 한 사람으로써
아주 오래전의 <누가 로저래빗을 모함했나>의 시작, 그리고 제작년 <베어울프>의 아카데미 설례를 보아도
이제 영화와 애니메이션의 경계는 물러지고 있습니다
이제 아담같은 어설픈 캐릭터는 그저 기억으로 남을지도 모릅니다
인간과 같은 캐릭터가 스크린을 뛰어다니고 그게 진짜 사람인지 가상의 인물인지 모르게 될 것입니다
<아바타>는 그 제목처럼 아바타와 인간의, 로봇과 인간의 경계를 가늠하지 못하는 그 시작이 되길 바랍니다
- 위 이야기에 대해서는 다음에 더 할 말이 있을것 같네요 -
음악이 클래식 음악과 상업음악으로 나뉘었듯이
애니메이션도 클래식애니메이션과 상업 애니메이션으로 나뉠겁니다. 들다 각각 너무나 매력있는 장르입니다
실력있는 애니메이터 그러니까 기술자들이 모두 게임판으로 가고 있는 가운데 <아바타>가 어쩌면
게임이 아니라 상업애니메이션을 하고 싶은 모두들에게 희망을 주었을지도 모르지요
기술적인 이야기 뿐만 아니라 연출력과 스토리라는 것을 빼 놓을 수는 없겠지만
<아바타>는 정말 기술력 하나만 가지고도 엄지손가락을 번쩍 들 만한 작품이 분명합니다
스토리는 좀 진부한 편입니다. 생명의 나무를 지키는 앨프 같은 설정은 너무나도 많이 봐 왔던 설정이고
갑자기 나타나는 십만양병 스토리는 이미 <반지의 제왕>을 통해서 학습하기도 했지요
두 주인공이 빚나는 숲길을 거니는 장면은 <라이언킹>을 연상케 하기도 했습니다
다분이 <라이언킹의> 그 장면과 비슷한 BG까지 흘러나와서 재미있기도 했고요
직접 아바타와 도킹하는 설정이 핵심이고 그것이 좀 흥미를 일으키기도 했지만
나머지 내용은 크게 와 닿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 여러 이야기의 조각들이 아무 균형있게 조화를 이룬 느낌이었습니다
<아바타>를 다 보고 꼭 해보고 싶었던 말이 있었다면
I SEE YOU.
러브코드가 마음을 움직이는건 어쩔 수 없는것이죠 ;;
다른쪽에 점수를 준다면 캐릭터디자인…정도?
이래저래 둘러 이야기 했지만 결론은 <아바타 짱>이라는거! 올해 최고의 영화라는거! 뿐이겠죠
아아 또 보고싶군요 @.@
:: 메이킹 필름중 하나
■ http://www.youtube.com/user/officialavatar :: AVATA공식 YOUTUBE
■ http://www.youtube.com/watch?v=LXLxufu9g4o :: 주제가 I SEE YOU
■ http://graphicslive2009.blogspot.com/ ::아바타에 참여한 한국인들의 팀 블로그
■ 2009年 12月22日
■ @CGV왕십리 IMAX_H열_11,12번
■ Director : James Cameron
■ Rating : ★★★★★……….★★★★★★★★★★★
■ http://www.avatarmovie.com/
District 9
2주 전 쯤에 봤던가;;; 에잇 티켓도 없어지고.. 암튼
엄지 두개를 번쩍 들 정도로 대박이었던 영화
뭔가 피터잭슨을 가지고 엄청나게 홍보 했던 탓에
왠지 <고무인간의 최후>가 생각나기도 했지만
하지만 선택에 있어서는 죽지 않았어 피터잭슨!
이걸보고 재미없다는 사람들은 뭐지? ~~ 아 역삼!
피터잭슨이 픽업한 감독의 전작<Alive In Joburg>을 우선 감상 해 보자
:: Alive In Joburg
물론 남아공의 상황이라던가 인권문제로 파고 들어가면 끝도 없겠지만
그것들은 일단 베이스로 깔고 적당히 영화를 즐겨주는게 더 났지 않겠냐 싶다
괜히 그런것 까지 생각하고 보려면 골치 아프다고…
독특함과 탁월한 상상력이 이 영화의 최고 강점.
피터잭슨도 감독의 이런면을 보고 제작하기로 픽업 했겠냐 만은
상상력을 통해 끝도없는 시리즈를 만들어 낼 수 있는
말 그대로 그 만의 세계를 만들어 내어 주셨다. 이미 속편을 제작한다 만다 이야기가 있을 정도니까
제발 좀 이런영화는 극장에서 봐줬으면 좋으련만 우선적으로 엄청 풀려서 째깐한 모니터로 본 사람들이 대다수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주 동안이나 박스오피스1위를 채고 있는걸 보니 역시나 훌륭한 영화
제작기나 속 이야기를 보고 싶어서라도 DVD셋을 원츄 할 정도.
일단 닥치고 보기나 하자!
■ 2009年 10日의 어느날
■ @씨너스 단성사
■ Director : Neill Blomkamp
■ Rating : ★★★★★
■ http://www.district9.co.kr/
9
<9>의 장편 제작 소식을 들은 후에, 예고편을 보고 너무나 설레여서 09년 9월 9일을 그리도 기다려 왔었다.
06년도 였던가 장편이 만들어 지게 되었던 9의 단편을 보고 엄청난 전율 비슷한걸 느꼈었는데
드디어 장편이다..
들어가기 전에, <9>은 소니픽쳐스 배급인줄 알았는데 시작할때 보니 sk텔레콤 배급이었다…
저런…어쩐지 광고를 많이 하긴 하더라… 하지만…
이상하게 홍보할 때 저예산 3D애니메이션 이라고 홍보를 하더라…
디즈니+픽사 같은 애니메이션에 익숙해 진 사람들에게 뭔가 면죄부를 주고 시작하고 싶어서 였을까?
그리고 퀄리티 면에서는 쉐인에커의 단편과 많은 차이는 없었고..차라리 단편은 신선하기라도 했지…
단편을 보면서 궁금했던 과연 ‘이 애니메이션의 세계관은 어디까지 일까?’ 라는 물음이 풀리긴 했지만
어찌보면 <반지의 제왕>이나 <헤리포터>보다 길어야 되는 이 이야기를 100분도 아닌 80분에 때려 박아 놓았으니
여기저기 뚝뚝 끊기고 휙휙 넘어가는 느낌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거 젤 싫은데…
‘아아 저래서 그랬구나…’ 끄덕끄덕 거리던 거랑
‘와와 피규어 나오면 멋지겠다…’ 정도만 끄덕끄덕…
장편의 예고편 음악은 정말 좋았는데 실제론 별로였고, 크래딧 같은 경우는 단편이 더 나았다고 생각.
장편보담은. 아래 걸어둔 단편을 즐겨보시도록…
:: Short version ’9′
■ 2009年 9月10日
■ @대한극장
■ Director : Shane Acker
■ Rating : ★★★
■ http://www.2009-9-9.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