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셉션
훌륭한 영화. 그러나 인셉션 한줄평은 -> http://video.nate.com/clip/view?video_seq=207533195
■ 2010年 7月26日
■ @CGV압구정_1관_F열_14번
■ Director : Christopher Nolan
■ Rating : ★★★★★
■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50364&t__nil_main=tabName
■ http://inceptionmovie.warnerbros.com/
이끼
스포랄것도 없었지만 떠도는 이야기를 괜히 읽어봤다는 생각이 들었다
워낙 원작의 포스가 강했기 때문에 영화를 이정도로만 만들어 내 준것도 감사할 따름이지만
뭔가 아쉬운 여운이 많이 남는 영화였다
■ 2010年 7月17日
■ @CGV목동_2관_G열_11번
■ Director : 강우석
■ Rating : ★★★★
■ http://movie.daum.net/moviedetail/moviedetailMain.do?movieId=50201
시
우리는 고통을 끌어안고 살아가는 걸까?
음악도 하나 없이 잔잔하게 흘러가는 두시간의 시간동안
뭐가 그리 먹먹했던지 눈물하나 흘리지 못하고 조용히 스크린만 바라본 영화가 되어 버린 <시>
밖이 아니고 안으로 난 장미가시의 고통을 가지고 살아가는 ‘미자’를 보면서
난 스스로 일지도 모르는 과거와 미래의 누군가와 마주하고 있었고
고통과 사랑이라는 양반된 단어 사이에서 둘의 합점을 찾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시를 쓰기도 하고,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 미자처럼 ‘시는 어떻게 써야 하죠?’ 라는 질문에 나는 결국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에 나왔던 시들을 떠올린다
그것이 고통이었고, 또한 그것이 사랑이었다면
나를 위해서, 남을 위해서 결국 우리는 고통을 끌어안고 살아 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 – -
아네스의 노래 – 이창동 (양미자)
그곳은 어떤가요 얼마나 적막하나요
저녁이면 여전히 노을이 지고
숲으로 가는 새들의 노래소리 들리나요
차마 부치지 못한 편지 당신이 받아볼 수 있나요
하지 못한 고백 전할 수 있나요
시간은 흐르고 장미는 시들까요
이제 작별을 할 시간
머물고 가는 바람처럼 그림자처럼
오지 않던 약속도 끝내 비밀이었던 사랑도
서러운 내 발목에 입 맞추는 풀잎 하나
나를 따라온 작은 발자국에게도
작별을 할 시간
이제 어둠이 오면 다시 촛불이 켜질까요
나는 기도합니다
아무도 눈물은 흘리지 않기를
내가 얼마나 간절히 사랑했는지 당신이 알아주기를
여름 한낮의 그 오랜 기다림
아버지의 얼굴같은 오래된 골목
수줍어 돌아 앉은 외로운 들국화까지도 내가 얼마나 사랑했는지
당신의 작은 노래소리에 얼마나 가슴 뛰었는지
나는 당신을 축복합니다
검은 강물을 건너기전에 내 영혼의 마지막 숨을 다해
나는 꿈꾸기 시작합니다
어느 햇빛 맑은 아침 깨어나 부신 눈으로
머리맡에 선 당신을 만날 수 있기를
■ 2010年 5月29日
■ @씨네씨티_11관_B62번
■ Director : 이창동
■ Rating : ★★★★★
■ www.poetry2010.co.kr
드래곤 길들이기_3D
메시지 없이 즐거움만 찍어냈다는 드림웍스지만 이정도로만 찍어준다면 얼마든지 보겠다
애니가 아니라 실사로 만들었으면 더욱 대박이었을 영화.
■ 2010年 5月21日
■ @CGV목동_7관_G열_13번
■ Director : Dean DeBlois, Chris Sanders
■ Rating : ★★★★
■ 드래곤길들이기.kr
하녀
우선 시사회 보여준 자비의 대현신(@punxbone)께 감사를 ㅎ
전도연씨의 전작들 이미지가 그랬던건 아니었는데 홍보 때문이었는지 주위에 다들 하녀를 보러간다면
으악 변태 정도의 반응이 나왔었는데, 영화는 (당연히) 그닥 야릇하진 않았었다 ;;;
아래 예고편 동영상에도 보면 ‘에로서스펜서’ 라는 카피가 있는데 그렇게 밖에 홍보 하지 못하는게 뭐 한계지 ;;;
영화의 총평은 ‘빠르고 짧다’ 초반에 나오는 일하는 여성들의 인트로 씬이 너무 길게 느껴질 정도로
전개는 빠르고 주된 이야기는 짧다.
기억에 남는건 음악과, 집과 조명으로 일관되게 보여준 분위기 랄까
클라이막스 장면과 맨 마지막 장면을 보고 멍해지긴 했는데 그닥 궁금하지도, 이상하지도 않다
‘우리시대의 모습’ 과 뭔가 연관지어서 이야기 하려는 분들이 많은걸로 보아 그런가? 했지만
딱히 뭘 그리 많이 꼬아둔 것은 없어보인다.
많이 꼬인게 좋으면 ‘살인의 추억 메뚜기 소년의 정체‘ 을 읽어보도록 하자
■ 2010年 5月12日
■ @서울극장1관_하층_L열_8번
■ Director : 임상수
■ Rating : ★★
■ housemai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