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은 사랑이다, 정답이 없다 할지라도
일요일이라 집에서 쉰다고 하루종일 뭉기적 댔더니
욱신. 하고 또 등뒤에서 뭉친 근육통이 난리여서
머리를 좀 쉬게 한답시고 오랜만에 서점엘 들러서 ‘일’에 관련된 책을 좀 봤더니
머리가 더 아파져서 돌아왔다
물론 그건, 비단 일에 관련된 책을 둘러봤기 때문은 아닐것이다
막 사가지고 들어온 PAPER의 인터뷰제목을 포스팅 제목으로 그냥 써 봤다
걍 뭔가 생각들이 비슷하게 맞아 떨어지는 한 줄 같아서
진실규명위원회라고 설래발을 치며 곧 결혼할 친구를 어제 져녁에 만났었는데
세상엔 그런 인연도 있구나 라며 그냥 웃어 넘기며 부러웠다
그러나 진실은 아직도 오버더레인보우. -.-;
그렇게 요즘 이야기를 하며 어떻게 이제 자신의 이야기를 해야 할 타임이 주어졌는데
우리는 서로 자신이란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맞아 그런거 같아
아니 좀 이상해
그런데 그건, 하면서 서로를 조율 해 줬다
부슬거리는 비를 맞으며 집으로 돌아오는데 뭔가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애니메이션으로도 설명할 수 없을 것 같은 그런 기분?
그건 지금의 꺔냥으로는 설명할 수 없다는 소리다
하지만 제목대로 핵심은 사랑이다, 정답이 없다 할지라도
사랑이고 사람이다
ㅇㅇ, 그래서 머리가 아팠나보다.
이직
오랜만에 써 보는 모놀로그 카테고리의 글 입니다
그만큼 뭐랄까, 어떤 막이 걷힌 느낌이랄까요
좀 차분해진 새벽입니다
하지만 지금 책상위는 아주많이 지저분+너저분 하네요
영수증더미와 책들, 메모한거에 정신이 없네요
이번주엔 좀 정리가 될까 모르겠습니다
생일은 올해도 잘 넘어갔습니다
여전히 생일 같은건 좀 무덤덤 하다만은
그래도 여친이 챙겨주니 좋더라구요
고마워요
최근에 일어난 친구의 일을 보며
참 사람일이 어찌될지 모르고, 또 신기하게
어찌어찌 될껀되고 돌아가긴 하는구나
멍 하니 생각 해 보게 됩니다
네, 저도 어찌어찌 하다보니 이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어딘가에 수렴해 가는 느낌이긴 합니다만은
그게 삶의 마지막날에서 조금이라도 앞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출퇴근 시간이 좀 넉넉하게 늘어나서 서서 책읽을 시간도 생기고
아침에는 학원도 다시 다니고, 운동도 할까 합니다
이놈의 몸뚱이는 그렇게 팽팽하게 당기면 열이나서 뜨거워 지더라구요
그러면 뭔가가 될 수 있겠죠
내가 한 만큼, 내가 한 말이, 내가 본 것이 그리고 내가 한 생각이 작용해서
내가 되고 주위의 무언가가 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만
역시 그건 쉬운게 아니네요
‘모든 것은 쉬워지기 전에는 어렵다‘ 승하가 트위터에 써 놓은 말입니다
그러니까 당연히 어려운 법이예요
.
긋나잇
꿈
생각이 많다.
응. 난 생각이 많은 사람 이라고 또 ‘생각’ 하지만 그건 누구나 똑같아
‘인생은 생각할 수록 아름답다’고 했다
과연 그렇다
시간이 흐를수록, 많은 사람과 함께 할 수록, 문제가 생길수록
그래서 생각이 많아 질 수록 그 가운데 에서 어떤 모양으로 ‘작용’하고 있는
스스로를 바라보고 있노라니 그렇게 재미질수가 없다
할퀴고, 짓눌리고, 찢기고, 내 팽계쳐도 결국 나이고
내 주변사람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고
내 문제이고
모두는 같이 돌아가고 있지만 또 스스로도 돌아간다
핵은 바로 자신. 일 것이다
벌써 일년의 반이 지난것이 아니고
아직 일년의 반이 남은것이다
생각은 재미있다
나는 아직 이것밖에 살지 않았는데
앞으로의 삶은 얼마나 재미질까
유월 그 한가운데에, 라고 끄적였던
그 옛적의 시 처럼 여러가지의 내 모습과
생각.
그 한 가운데서
꿈에대해 생각 해 본다
끄적끄적 해 본다
유한하게 남은 삶에서 어떻게
살아야지 스스로가, 주변인이, 모두가
꿈 처럼 살 수 있을까
웃긴다
내가 행복하고, 서로가 즐거우려면
무엇부터 해야 하는가
끄적끄적 해 보니
대부분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일이다
잠이나 음식을 좀 줄이면
나만 생각하는걸 줄이면
줄이고 참고…
참고 줄이고…
즐겁고 싶고 잘 살고 싶은 것은 욕심이고 꿈이지만
그 꿈도 욕심과 연결되어 있구나
나에대해서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은데
그게, 알아갈 수록 묘해지는구나
걍 끄적끄적
슬슬 여기저기 썩는 냄새가 진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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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도, 불법, 촌지, 탈루, 비판, 감춤, 방종, 담합, 언플, 살인
횡령, 비난, 뒷돈, 자살, 보복, 접대, 스폰, 참사, 과장, 위협
파괴, 부패, 망각, 비리, 왜곡, 변질, 허위, 도피, 부당, 독재
진상, 불평, 권력, 혼란, 정치, 유착, 탄압, 조작, 기밀,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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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폭행, 보복, 거짓, 압박, 각색, 구실, 오해, 희롱, 비하
강간, 파벌, 방관, 혐오, 몰수, 편견, 광기, 비리, 오기, 매춘
고소, 상실, 통재, 꼼수, 횡포, 규제, 독선, 강요, 의문, 검열
감투, 위반, 누출, 아픔, 고문, 탐욕, 악의, 불행, 집착, 탈선
박탈, 싸움, 은폐, 폐륜, 아집, 단절, 부당, 비관, 학살, 의심
2010 1/3
사월도 이제 반이 흘렀다. 이천십년 일년이 벌써 삼분지일이 흘렀다는 이야기.
일주일을 쪼개어 살아가고, 하루를 쪼개어 살아갔던 년초의 분위기와는 좀 다른 요즘.
새해에 했던 포스팅을 돌아보며 다시 마음을 잡아볼 필요가 있는 시간
각 항목에 대한 썰을 죽 풀었다가 다시 접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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