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아버지와 도수가 40도되는 중국술을 몇잔 마셨더니 오…이거 올라온다…
내일 삼촌 결혼식인데…얼마전까지 입던 정장바지가 좀 작아진것을 느꼈다…이런..

낮에 군바리 친구놈한테 전화가 왔었다…생각보다 꽤 길게 통화한거 같은데
여자친구 예기였다… 헤어질 생각을 하고 있나보다…
….자식 힘들겠다
생각해보니 내가 여자라도 확실한 사람이 아니고는 2년이상 기다리기 참 고통일거 같다..
서로 힘든것이지…
전에 여자친구도 군대가면 바람핀다느니 이런 말을 곧잘했던거 같다… 뜻은 잘 모르겠지만..
친구한테는 ” 뭐야 이자식.. 잘 생각 해봐라.. ” 라는 무뚝뚝한 말뿐이 전해주지 못했다.
그냥 이런말로도 의사가 전달될 수 있는 친구니 다행이다..
그리고 자유로운 내 자신인게 다행이다…

친구한테 편지랑 사진 보내준다고 써놨던 편지가 없어졌다…놈들 기다릴텐데….찾아서 저녁에 써야겠다
몰랐는데 군대가면 군바리 친구들끼리 편지한다더라…지들사정은 지들끼리 안다나..
사회에서 봐도 친구들 편지 잘 안오는거 보면 그런거 같다..
그리고 그들이 편지를 잘 보내지 않는 이유도 알겠고…
“군대가면 편지할께…”라는 사람들도 그때뿐이다.. 왠만하면 보내지 않더라…

여행코스에 해인사가 포함될것 같다…좋은일이다…
조용한곳이니…

그리고 몰랐는데… 4000 Hit 가 넘었더라…기대도 안했는데 20일만에 1000 Hit를 했다.
조용한 홈페이지에 종종 들러주는 사람들에게 고맙다..

조용한 사진은 [김병국] 님 사진입니다…

Posted: April 21st, 2001
at 8:10pm by Joker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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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ies: Mon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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