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린만큼만 거두는법
내일은 대회 있으니 일찍 자야지..했던게 새벽 4시즈음이었던가…
9시 반부터 시작이었는데 대행이 그때 딱 일어나서 늦지않게 도착
‘단외자부 장려상…’ 결과야 어찌 되었든 그간 연습을 그리 열심히 했던것도 아니고
몸에 맞지 않는 옷처럼 호구는 걸리적 거렸지만
작은 몸집에 정말 열심히 해준 귀여운 초등학생부 아이들,
무자막지하게 무서웠던 오랜동안 수련한 유단자 아저씨들…
흘린땀과 두근거리는 가슴처럼 기억에 남을꺼야
나랑 겨룰 단외자 아저씨들을 잘 모르는턱에…겉모습만 보고
‘저정도면 내가 이길 수 있을꺼 같은데..’ 생각 했었는데..왠걸..
무자기로 달려들기만 하고 점수획득은 못한 나랑은 달리
기다리고 있다가 단칼에 이겨버린 그들을 보며
수련한 만큼 돌아오고 뿌린만큼 거둔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
좀 더 열심히 해야겠지??
내년쯤에는 나도 유단자부에서 뛸 수 있을까??
2004년은 나에겐 정말 특별한 해일꺼야..그럴꺼야..하면서 군에서부터 기대했었는데
그렇지 않은거 같지만.. 이정도면 특별하지 않아?
항상 하는 소리지만 열심히 하자구.^^
Posted: October 10th, 2004
at 1:24pm by Joker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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