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이 많다.
응. 난 생각이 많은 사람 이라고 또 ‘생각’ 하지만 그건 누구나 똑같아

‘인생은 생각할 수록 아름답다’고 했다
과연 그렇다

시간이 흐를수록, 많은 사람과 함께 할 수록, 문제가 생길수록
그래서 생각이 많아 질 수록 그 가운데 에서 어떤 모양으로 ‘작용’하고 있는
스스로를 바라보고 있노라니 그렇게 재미질수가 없다

할퀴고, 짓눌리고, 찢기고, 내 팽계쳐도 결국 나이고
내 주변사람이고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고
내 문제이고
모두는 같이 돌아가고 있지만 또 스스로도 돌아간다
핵은 바로 자신. 일 것이다

벌써 일년의 반이 지난것이 아니고
아직 일년의 반이 남은것이다
생각은 재미있다
나는 아직 이것밖에 살지 않았는데
앞으로의 삶은 얼마나 재미질까

유월 그 한가운데에, 라고 끄적였던
그 옛적의 시 처럼 여러가지의 내 모습과
생각.

그 한 가운데서
꿈에대해 생각 해 본다
끄적끄적 해 본다

유한하게 남은 삶에서 어떻게
살아야지 스스로가, 주변인이, 모두가
꿈 처럼 살 수 있을까

웃긴다

내가 행복하고, 서로가 즐거우려면
무엇부터 해야 하는가
끄적끄적 해 보니
대부분이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일이다

잠이나 음식을 좀 줄이면
나만 생각하는걸 줄이면
줄이고 참고…
참고 줄이고…

즐겁고 싶고 잘 살고 싶은 것은 욕심이고 꿈이지만
그 꿈도 욕심과 연결되어 있구나

나에대해서 이제는 조금 알 것 같은데
그게, 알아갈 수록 묘해지는구나

걍 끄적끄적

Posted: July 1st, 2010
at 1:14am by Jokerpark


Categories: Mon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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